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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는 마력의 메밀국수-고양시 원당시장 메밀국수 추천맛집 [고양시 원당시장 추천맛집]

DScom 2015. 12. 19.

자꾸 생각나는 마력의 메밀국수-고양시 원당시장 메밀국수 추천맛집 [고양시 원당시장 추천맛집]


광장시장에 마약김밥이 있다면 원당시장엔 몸에 좋은 메밀 막국수가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원당시장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우선 시장 입구에서부터 어묵국물의 냄새에 행복해졌습니다. 원당시장 도착하자마자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었지만 우선 한바퀴 쭉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으로 분식을 먹을까 했지만  우연히 발견한 막국수집에서 점심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시에 오픈하는데 11시 50분쯤 되니 벌써 한 분이 자리잡고  계셔서 저도 가게에서 1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가게 안에서 찍은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가게 문에서 새마을 식당의 느낌도 살짝 났습니다.

 

가게 안쪽으로 오픈되어있는 주방입니다. 면뽑는 기계도 보이고 깨끗해 보이는 주방덕분에 이 식당에 대한 무한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간단한 메뉴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12시부터 손님들이 한분 두분 오시더니 금새 가게가 북적북적 했습니다.

 

 

 

먼저 김치가 나왔습니다. 갓김치와 비슷한 맛이 났는데 무슨 김치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겨울이라 온면을 먹을까 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 물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육수맛에 무엇보다도 참깨의 고소함이 최고였습니다. 재료 자체 맛을 느끼기 위해 겨자와 식초는 넣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진정한 메밀 막국수맛이었습니다.


물막구수와 양대산맥인 비빔막국수입니다. 붉은색의 양념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비빔막국수는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보통막국수인지 곱배기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곱배기여서 면을 조금 더 추가되어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정말 곱배기 그 자체였습니다. 또 다른 그릇에 면과 양념장에 담겨져 나옵니다. 이 많은 양의 막국수를 어떻게 다 먹을까 했는데 좋으재료의 막국수여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계속 흡입하게 되었습니다.


비빔막국수와 함께 나오는 육수입니다. 조미료맛이 나는 육수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산뜻하게 느껴집니다.

입에 침이 고이는걸 참으며 빨리 비볐습니다.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손님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혼자 오셔서 식사하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음식을 만드시는건 물론이고,주문,계산역시 사장님 혼자서 다 하시는것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의 모든 분들이 본인이 드신 그릇은 직접 주방으로 갖다 놓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그릇정리해서 주방쪽으로 갖다드리고 테일블도 깨끗하게 정리 하고 나왔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가게 밖에서 또 한컷을 찍었습니다. 요즘은 다들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인테넷으로 물건 사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정말 오랜만에 시장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열심히 일하시는 상인분들 보면서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면서 정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원당시장 메밀 막국수

입구에서 쭉 걸어가시다가 황인호 수제 고로케 옆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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