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11 속초 맛집 추천 두꺼비식당 감자탕맛집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멀미때문인지 속이 좋지 않아서 뭔가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식당을 검색하다가 두꺼비식당을 찾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우거지뼈해장국 (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바로 밑반찬을 차려주셨는데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김치도 맛잇고 오징어젓갈도 너무 짜지 않은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한 간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고추,마늘쫑의 신선함이 좋았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속이 니글거렸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우거지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감자탕이라는게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입맛에 맞는 맛을 찾는건 쉽지 않은데 이번에 속초에서 먹은 우거지뼈해장국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3. 1. 2. 강릉 주문진 황태구이 맛집-산마루황태촌 [ 주문진 황태구이 정식 맛집-산마루황태촌] 강릉에서 황태구이 정식을 먹으려고 했으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영업전이라 다시 검색을 하고 주문진으로 와서 황태구이 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황태구이정식 (12000원)과 황태해장국 (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구나 좋아 할 만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어묵조림,고추된장무침,김치,미역줄기볶음,샐러드,젓갈,시금치가 나왔습니다. 황태와 콩나물,대파 ,계란이 듬뿍든 황태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황태 해장국에 여러가지 반찬을 같이 먹었더니 행복해졌습니다.^^ 드디어 나온 황태구이~ 버터를 바른듯한 철판위에 팽이버섯, 그 위에 맛있게 양념된 황태구이가 쫙 깔려 있습니다. 황태구이가 정말 고소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커피 ..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25. 강릉 주문진 맛집-대동면옥[주문진막국수,냉면맛집 대동면옥] 강릉 여행중 가장 많이 먹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막국수입니다. 이상하게 강릉 여행중에는 두부,막국수를 많이 먹게 됩니다. 강릉 시내에 숙소가 있어서 차로 25분~30분정도의 거리가 되는 대동면옥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회비빔냉면(8000원)과 회비빔막국수(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김가루가 듬뿍 뿌려진 회비빔막국수입니다. 면발이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갑니다. 회도 부드러워서 좋긴한데 저는 약간의 비린맛을 느꼈지만 같이 간 친구는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김치,백김치,무,겨자, 밑반찬이 깔끔하게 셋팅되었습니다. 비빔회냉면입니다. 아주 특별하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깔끔한 맛입니다. 겨울 저녁이라 밖은 추웠지만 가게 바닥은 따뜻하니 밥 먹고 바로 한 숨 자고 싶은 맘이 간절했으나..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25. 강릉 순두부전골 맛집 차현희순두부청국장본점[강릉초당마을순두부전골맛집-차현희순두부청국장본점] 강릉을 여러번 여행 하다보니 두부요리를 많이 먹게 됩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초당마을로 가서 쭉 둘러 봤는데 차현희순두부 식당에 사람이 많아 보여서 저도 여기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부전골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 10000원) 여러 밑반찬이 나오는데 가자미 구이까지 나와서 좋았습니다. 두부전골2인분이 나왔는데 딱히 특별하게 보이는건 없습니다. 그래도 밑반찬이 푸짐하고 두부전골까지 있으니 보기만해도 배가 불렀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두부전골이 깔끔하면서도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싶을때나 맛있는 집밥으로 저녁 먹고 싶을때 이 식당에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곳입니다. 식당에 손님들이 많다보니 직원분들의 친절함까지는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살짝 기분이 ..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21. 강원도 강릉 백반맛집 천일식당[강릉 김치뽀글이전문점 천일식당] 강릉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먹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백반집으로 왔습니다. 티비를 보면 짜글이,뽀글이 이런 음식들이 자주 나오다 보니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찾은 천일식당입니다. 김치뽀글이와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의 밑반찬이 깔린후 얼마후에 나온 김치뽀글이와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두부찌개가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김치뽀글이 위에 마늘이 듬뿍 올라가 있는것이 더 맛있어 보이고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빨리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밑반찬도 괜찮고 가게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옛날감성을 느끼기엔 충분히 매력적인 식당입니다만 뽀글이와 순두부찌개는 아주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제육볶음에 김치와 설탕을 듬뿍 넣어서 볶다가 자작하게 끓인 단맛이 강한 김치제육볶음맛, 이른 아침부터 먹기엔 ..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18. 강원도 강릉 짬뽕 순두부 맛집 동화가든[강릉 짬뽕 순두부 맛집-동화가든] 강릉으로 여행을 가면 먹을게 너무 많아서 늘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을 굶기에는 아쉬워서 깔끔하게 조금만(?)먹기 위해 초당마을에 있는 동화가든에서 짬뽕순두부를 먹기로 했습니다. 원조짬순(10000원)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바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짬뽕국물에 순두부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짬뽕국물에 고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홍합과 여러 야채들로 깔끔하게 매운맛이 좋았습니다. 초당순두부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순두부를 조금 먹고 바로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가게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대기 시간 없이 빨리 와서 먹을 수 있었던것에 감사할뿐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밥을 먹고 계산하기 위해..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18. 강릉 막국수 맛집 송정해변막국수[강원도 막국수맛집-송정해변막국수] 강릉 세인트존호텔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막국수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추운날씨이기도 했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없어서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막국수 (8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 이렇게 주문을 하니 무절임과 김치가 바로 나왔습니다. 김가루와 깨가 듬뿍 뿌려진것 빼고는 특별히 다른 막국수와는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면을 비비기 시작하면서 그저 맛있기만을 기대하였으나 아주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나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비빔 막국수는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 양념장만 비벼서 먹다가 육수를 조금 넣어서 비빔과물막국수 중간의 맛으로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였다면 시원한 맛에 먹을 수 있겠지만 아주 특별하게 맛있는 맛이..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2. 15.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근처 맛집 추천 전북팔도식당 (낙산사 근처 섭국 추천맛집-전북팔도식당) 설악산을 가기위해 우선 양양에서 점심을 먹고 낙산사 구경까지 하기로 했으나 장거리 운전탓이지 속이 니글니글~깔끔하면서도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낙산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전북팔도식당으로 갔습니다. 섭국 2인분을 시켰는데 밑반찬이 쫘~악 깔리는걸 보니 입안에서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섭(홍합)국 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것 같았습니다. 홍합에 무,애호박,부추,칼칼한 맛이 나는 매운 고추에 간간히 보이는 수제비까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익숙한 맛이지만 그래도 강원도에서 먹는 밥맛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밑반찬도 맛있고 식당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 잘 먹어서 즐거운 오후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낙산사 가시기 전 출출하실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식당입니다.^^ 낙산전북팔도..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1. 18.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 추천 맛집 -신다신 (강원도 속초 추천 맛집 아바이순대국,오징어순대,명태회)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강원도 여행을 하던 중 예전에 우연히 한번 가봤던 아바이마을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탁 트인 바다 덕분에 마음도 상쾌해진 반면 배도 고파지면서 근처에 있는 신다신으로 갔습니다. 메뉴를 보니 가격이 조금 오른것 같은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은 아바이순대국(9000원)과 오징어순대(소 16000원)를 안 먹을 수 없어서 주문했습니다. 먼 길 가야하니 배가 고파질까봐 넉넉히 먹으려고 함경도 가리국밥(9000원)을 시켰는데 어떤 음식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분명 예전에 시켜 먹어봤을켄데 나이와 함께 기억력도 가물가물,,,,슬픈 현실입니다. 밑반찬이 나왔는데 딱히 특별한 반찬은 없었습니다. 오징어순대 (소16000원) 옆에 명태회 무침도 같이 나오은데 오징어 순대랑 같이 먹으..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1. 11. 강원도 강릉 가성비 최고 물회 맛집 '해미가' (강원도 강릉 물회 맛집-해미가) 이른 아침부터 운전 하느라 배도 고프고 멀미도 살짝 나는것이 매콤하면서 깔끔한것이 먹고 싶어 맛집으 검색했더니 '해미가' 물회집이 많이 나와서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고, 가게안을 둘러보니 타지에서 오신분들, 점심시간이라 직장인들까지 가게안에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간신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물회 정식 2인분 (1인분 15000원)을 주문했더니 바로 수육과 소면이 나왔습니다. 새콤달콤 버무려진 야채무침과 고기의 맛은 그야말로 꿀맛~ 너무 허기가 져서 그런지 금방 다 먹게 되었습니다. 같이 나온 부추야채전도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며 짜지도 않아서 모든 음식이 순싯간에 사라지는것이 아쉬울뿐이었습니다. 미역국도 푸짐하게 나와서 추운 여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미역국..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20. 1. 10. 강원도 원주 터미널 추천 맛집 - 봉화산 설렁탕 [강원도 원주 터미널 추천 맛집] 강원도 원주 터미널 추천 맛집 - 봉화산 설렁탕 [강원도 원주 터미널 추천 맛집] 아침 7시 45분쯤 원주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강원도의 겨울 날씨는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빨리 어디든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싶어졌습니다. 터미널 근처라서 맥도널드,커피숍들이 보였습니다.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대충 먹을까 했지만 근처에 맛있는 설렁탕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드디어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봉화산 설렁탕은 설렁탕도 유명하지만 매운 갈비찜도 유명하다고 해서 설렁탕과 매운 갈비찜을 같이 주문을 했는데, 매운 갈비찜은 오전 11시 이후부터 된다고 하셔서 설렁탕만 주문했습니다. 항아리에 담아져 있는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나왔습니다. 설렁탕과 함.. 추천맛집/강원도 추천 맛집 2015.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