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 일식 추천맛집 긴자료코 GINZA RYOKO - 긴자료코 고양시 행신점

 

 

 

저녁으로 피자를 먹으려다가 먹고 싶었던 피자가게가 문을 닫아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 긴자료코입니다.  최근에 매장을 오픈한곳인지  더 깔끔해 보여서 저도 모르게 이미 가게로 가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먹고 싶은 메뉴들뿐이라 하나만 고르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저녁 시간이라 뭐든 얼른 먹고 싶었습니다. 

 

 

가게 안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데미그라스 돈까스 (9000원) 와 규동 (소고기 덮밥 6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셀프바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음식이 만들어 지는동안 셀프바를 이용하여 장국만 포장했습니다. 

 

 

아주 넓은 매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불편함 없이 식사 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매장에서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포장도 좋지만 큰 접시에 예쁘게 놓인 음식들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 더 좋습니다. 

 

 

주문했던 데미그라스 돈까스와 규동입니다. 

밥과 샐러드는 다른 용기에 담아져 있습니다.

 

 

규동을 먼저 열었습니다.  계란 ,파, 김, 시찌미(?)가 있는데 그냥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계란을 반으로 했더니 노른자가 쫙 퍼지는것이 침이 꿀꺽~~~

고기도 부드럽고 모든 맛이 조화로운것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규동(소고기 덮밥)이었습니다. 

 

 

데미그라스 돈까스입니다. 딱히 그 어떤 설명이 필요없는 메뉴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인데  옆에 겨자가 있어서 조금 느까하다 싶을때 조금씩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먹다 보면 바삭하고 맛있는 돈까스구나 생각이 들다가 문득 오래전에 호프집에서 아주 맛있게 나오는 안주용으로 시킨 돈까스 맛도 묘하게 나는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플라스틱용기가 검은색이라 그런지 음식 사진이 더 예쁘게 보입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장국인데 건새우, 미역이 있었는데 깔끔한 맛에 음식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밥이랑 샐러드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우동면과 밥은 1인분에서 1.5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긴자료코를 서울에서만 보다가 (물론 고양시에도 있긴 하지만) 행신동에도 생겨서 반가웠습니다. 

깔끔한 매장과 맛있는 음식의  긴자료코 ~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너무 좋았습니다.